범키, "도주 우려성 있어 구속 수사 진행"

범키 마약 사건 연루

2014-12-11     이윤아 기자

래퍼 범키(본명 권기범)가 향정신성의약품 사건에 연루됐다.

11일 한 매체는 "서울동부지검이 지난 10월 말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범키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마약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범키가 지인에게 마약류로 분류되는 향정신성의약품을 건넨 정황을 포착했다.

당시 범키는 혐의를 부인했으나 검찰은 검거된 투약자들의 진술과 계좌의 입출금 내역 등을 토대로 추가 수사를 벌인 결과 범키가 중간 판매책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검찰은 범키가 혐의를 인정하지 않자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의 가능성을 놓고 구속 수사를 진행한뒤 재판에 넘겼다.

이에 11일 오후 범키는 서울동부지법에서 두 번째 공판을 앞두고 있으며, 이날 공판에는 검찰이 신청한 증인에 대한 심문이 진행된다.

한편 범키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현재 입장 정리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범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범키, 뭐지", "범키, 실망이다", "범키, 충격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