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 개관기념 특별전, 공주시민 '무료 관람'
공주시 협조 요청에 특별전 작품 대여 로이드신 갤러리 동의, 4일 간 실시
충남 공주시 아트센터 고마가 개관기념 특별전(고마, 예술로 물들다 – 다빈치에서 잭슨폴록까지) 폐막후 공주시민을 위해 4일 간 무료 관람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주시와 아트센터 고마에 따르면, 최근 공주시가 공문을 통해 '고마 개관전 공주시민 무료 관람 협조'를 요청했고, 특별전 작품을 대여한 로이드신 갤러리 측이 공감을 표하며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무료 관람' 행사를 갖기로 했다는 것.
공주시 관계자는 "지난 10월 22일부터 12월 10일까지 총 50일 간의 전시를 마치며 그동안 많은 성원과 격려를 보내 주신 시민들에게 보답 차원에서 폐막 후 4일 간 무료 관람 행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아트센터 고마는 이번 개관기념 특별전에 작품을 대여한 로이드신 갤러리 신성균 관장과 무료 관람 여부 및 기간 등에 대해 협의했다.
이상희 아트센터 고마 전시팀장은 "당초 10일 폐막 직후 전시작품들을 반출하려 했으나, 신 관장께서 공주시와 시민들의 성원에 감사하다고 밝히며 11일부터 4일 간 공주시민을 위한 무료 관람에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번 무료 관람 행사에 따라 아트센터 고마 개관기념 특별전 전시장은 11일부터 14일까지 4일 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주시민들에게 전면 개방된다. 단 도슨트 프로그램(작품 및 전시 설명)은 진행되지 않는다.
한편, 아트센터 고마는 지난 6월부터 내년 말까지 PMC프로덕션(대표 송승환)이 공주시로부터 민간위탁을 받아 운영 중이며, 지난 10월 22일부터 12월 10일까지 50일 간 개관기념 특별전을 개최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