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팔달산 토막시신 혈액형 A형, 시민 제보만 19건…'인접 지역까지 수색 확대'

토막시신 혈액형 A형

2014-12-08     이윤아 기자

수원 팔달산에서 비닐봉지 안에서 발견된 토막시신의 혈액형이 A형으로 밝혀졌다.

시신이 발견된 지 닷새인 8일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에 따르면 시신의 혈액형이 A형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시신의 혈액형이 밝혀짐에 따라 A형인 여성(추정) 가운데 미귀가자나 실종자 등을 우선적으로 탐문하고 있다"며 "아직 수사에 별다른 진전은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전부터 기동대 5개 중대 등 440여 명과 수색견 3마리 등을 투입해 수색을 강화해 팔달산에서 수원 전역을 포함한 인접지역까지 확대했다.

경찰은 유일한 사건 단서인 시신이 담겨있던 비닐봉지, 그 안에 있던 목장갑의 출처 등을 찾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 시신 발견지점 주변 접근로에 설치된 CCTV 10여 대와 주변 주택가 CCTV 영상을 분석, 용의차량을 찾는데 힘을 쏟고 있다.

이날 오전까지 접수된 시민 제보는 19건으로 이 중 9건은 연관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10건에 대해 확인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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