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경찰서, “생활비 마련을 위해” 편의점 강도피의자 검거

2014-12-05     김종선 기자

원주경찰서(서장 위강석) 는 지난 11월 18일 04:26경 원주시 우산동 소재 한 편의점에서 복면과 안경으로 얼굴을 가린 채 흉기로 여종업원 B(20세)를 위협해 현금40여만원 상당을 빼앗아 달아난 A씨(33세)를 검거하였다.

수사를 진행하면서 4년전 A씨를 검거하였던 형사가 A씨의 특이한 신체행동이 녹화된 CCTV 화면을 통하여 A씨인 것을 알아보고 특정,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주변CCTV, 차량용 블랙박스 분석하여 범죄발생지 주변 원룸에 A씨가 거주하였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피의자 은신처 추적 끝에 도주 중인 피의자를 검거하게 되었다.

피의자 A씨는 직장을 구하지 못해 월세도 내지 못할 형편에 이르자 범행을 하게 되었으며 범행 전 옷을 갈아입고 범행 후 다시 옷을 갈아입는 등 치밀한 사전 범행준비로 수사에 대비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수사하는 한편 연말연시 분위기에 편승각종 강력범죄에 대비 형사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