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8월 우편번호 개편 "6자리에서 5자리로, 편의 증진"

내년 8월 우편번호 개편

2014-12-02     이윤아 기자

우정사업본부는 도로명주소 시행 정착에 맞춰 우편업무 효율적 추진과 국민 편의 증진을 위해 내년 8월 1일부터 시행되는 국가기초구역 체계의 우편번호 개편안을 지난 1일 자로 확정 지었다.

내년 8월 우편번호 개편으로 사용하게 될 국가 기초구역번호는 소방, 통계, 우편 등 모든 공공기관이 공통으로 사용하게 돼 국가 차원의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국가기초구역 단위가 하천, 철도, 대로 등 객관적 지형지물을 기준으로 설정돼 우편업무의 효율화도 증가한다.

현재 사용하는 우편번호는 읍면동 및 집배원별 담당 구역을 나타내는 6자리로 구성돼 있지만 내년 8월부터는 앞의 3자리까지는 시군구 단위, 뒤 2자리는 일련번호로 구성된다.

김진호 우정사업본부장은 "국민들이 우편번호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이다. 새 우편번호가 시행되면 지금보다 더욱 빠르고 정확한 우편물 배달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