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겨울철 도로 설해대책 본격 가동

제설 인력 및 각종 자재 확보, 제설시스템 구축 등 비상근무태세 돌입

2014-12-02     한상현 기자

공주시가 겨울철 원활한 교통소통과 사고 예방을 위해 본격적인 도로 제설 대책 추진에 나섰다.

공주시는 12월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제설 대책 중점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제설자재 확보, 장비 점검을 완료하고 유관기관과 비상연락망 체제를 구축하여 폭설로 인한 교통 두절,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기상 상황별 비상근무태세에 돌입했다.

또한, 공무원과 도로보수원, 환경미화원 등 시 산하 직원과 자율방재단, 민방위대원 등 7000여명의 제설 인력을 확보하는 한편, 제설 트럭, 살포기 제설기, 굴삭기 등 286대의 제설장비와 염화칼슘 648톤, 소금 3623톤을 확보, 폭설에 대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아울러, 급경사, 오르막길 등 설해 위험지역에 모래적사장과 모래주머니를 설치해 비상시 주민 및 운전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주민불편 해소 및 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노면결빙 상습구간에 대해서는 위험지역 안내 표지판 설치를 완료했으며, 예상보다 많은 폭설로 인해 부득이 교통통제를 실시할 경우를 대비해 통제 입간판 설치 등을 통해 도로 소통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공주시 관계자는 "설해에 따른 각종 재난피해는 물론이고 교통두절 및 사고에 대비하여 철저한 설해대책 추진으로 귀중한 생명과 재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시는 지난 11월 28일 겨울철 폭설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과 신속한 공조를 통한 조기 교통소통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무령로 일원에서 '2014 폭설대응 교통소통대책 전국동시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