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한 의사 음주 수술 "위생장갑도 안 끼고, 손 헛놀리고…비틀비틀"

술 취한 의사 음주 수술

2014-12-01     이윤아 기자

지난 28일 한 대학병원에서 한 의사가 음주 수술을 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8일 10시경 3세 아이가 거실 바닥에 쏟아진 물을 밟고 넘어지면서 턱을 심하게 다쳐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뼈가 보일 정도로 심하게 부상을 입었었다.

유명 대학병원 응급실에 도착한 뒤 봉합수술을 받았지만 3번 정도 꿰매 상처가 제대로 봉합도 되지 않아 결국 재수술을 해야 했다.

해당 의사가 왔을 때는 마스크를 끼고 있었기 때문에 술 냄새를 맡지는 못했다.

하지만 의사가 약간 비틀거리기도 하고 손에 위생장갑을 끼지도 않은 채 봉합수술에 들어갔다.

목격자들은 수술용 바늘에 실을 잘 꿰지도 못하고 손을 헛놀리는 동작을 여러 번 반복했다고 한다.

술 취한 의사 음주 수술 소식에 누리꾼들은 "술 취한 의사 음주 수술, 헐.... 대박", "술 취한 의사 음주 수술, 진짜 어이가 없네", "술 취한 의사 음주 수술, 충격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