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게리슨모, 팔각모 운명 어찌되나..현재 진행상황은

해병대 게리슨모

2014-11-30     이윤아 기자

해병대 게리슨모가 화제다.

해병대가 팔각모 대신 삼각모인 게리슨모를 보급하는 것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반발이 일어나고 있다.

해병대 팔각모는 변치 않는 해병대의 상징물로 알려진 상태다. 실제로 해병대에는 '팔각모 사나이'라는 군가가 불리고 있다.

30일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해병대사령부에서 지난달 초 복제개정의 일환으로 게리슨모 보급을 위한 기술검토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달 중순에는 해병대가 요청한 게리슨모에 대한 기술검토를 마쳤다"면서 "해병대에서 자체 조달해도 된다고 통보했다"고 전했다.

해병대는 사령부를 포함한 일부 부대가 게리슨모를 시험 착용 중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일부 해병전우회 회원들은 "빨간 명찰과 함께 팔각모는 해병대의 상징으로 여겨졌다"면서 "게리슨모로 바꾸면 안 된다"고 반대했다.

해병대 게리슨모에 대해 누리꾼들은 "해병대 게리슨모, 디자인 예쁘다" "해병대 게리슨모, 그냥 하던 대로 하지" "해병대 게리슨모, 왜 바꾸려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