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암살 영화 제작사 해킹, 영화 제작사를 보니 '깜짝이야'

김정은 암살 영화 제작사 해킹

2014-11-30     이윤아 기자

김정은 암살 영화 제작사 해킹 소식이다.

김정은 암살을 다룬 영화를 만든 제작사가 해킹을 당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24일 미국 언론에 의하면 소니 영화사는 해커들로부터 공격을 받은 바 있다. 현재 소니 영화사는 김정은 암살 영화인 '더 인터뷰'를 만든 제작사로 알려져 있다.

보도를 보면 해커들은 컴퓨터 화면이 종료되기 전 빨간 해골과 함께 해킹 주체가 'GOP'를 암시하는 내용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GOP'란 평화의 수호자{Guardians of Peace)를 가리키는 말이다.

또한 해커들은 "서버에서 훔친 '기밀'을 유포하겠다"면서 협박까지 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북한 이익을 추종하는 해커들이나 북한이 직접 해킹을 시도했는지에 대해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이 영화는 크리스마스에 개봉될 예정이며, 남북관계를 생각해 우리나라에서는 상영되지 않는다.

김정은 암살 영화 제작사 해킹에 대해 누리꾼들은 "김정은 암살 영화 제작사 해킹, 누굴까?" "김정은 암살 영화 제작사 해킹, 저런 영화가 있다니" "김정은 암살 영화 제작사 해킹, 해킹을 당했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