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신해철 수술 병원장 의혹..증언 내용 '충격'

그것이 알고 싶다 신해철 수술 병원장

2014-11-29     김지민 기자

29일 그것이 알고 싶다는 신해철 수술 병원장을 취재해 방송한다.

지난 17일 석연치 않은 죽음으로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가수 신해철씨의 아내가 조심스럽게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을 찾아왔다. 장례 이후, 공식석상을 제외하고는 일절 언론의 인터뷰에 응하

지 않았다. 신해철씨의 아내에 의하면 수술을 받던 날, 점심에 가족모임이 예정돼 있었다고 했다. 늘 하던대로 아침식사로 에스프레소 한 잔과 과일을 먹은 신해철씨는 갑작스런 복통을 호소하다 병원을

찾았다. 병원에서는 "하루 이틀이면 퇴원하는 간단한 수술"이라며 그를 안심시켰다고 한다.

그런데 수술이 시작된 후부터 조금 이상한 점이 있었다고 했다. 길어야 1시간이면 끝난다던 수술은 장장 3시간 동안 계속됐다고 한다. 게다가 수술을 마친 신해철씨가 아내에게 남긴 말은 예사롭지 않다.

"그들이 내 몸에 무슨 짓인가 했다"고 신해철씨가 수술 직후 아내에게 말했다고 한다.

그날 수술실에서는 신해철씨가 동의하지 않았던 수술이 벌어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신해철씨 측은 그날 정작 본인조차 까맣게 모르고 있었던 위축소수술이 벌어졌다고 주장해 왔다. 이것은 그가 사망한 직후, 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떠돌던 괴담이기도 하다.

수술 직전 그가 지인인 신대철씨와 주고받은 문자메시지를 보면 "형님, 나 다이어트 현기증 / 몸조리 잘해라 다이어트 무리하게 하지 말고"라는 내용이 있다. 이는 그가 자발적으로 위축소수술을 받았다 해도 전혀 부자연스럽지만은 않은 상황으로 보였다.

신해철씨의 가족들은 그 진실을 밝혀달라고 요청해, 이날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에서 파헤친 내용이 공개된다.

S병원을 둘러싸고 환자 윤씨는 지난 2013년 강원장에게서 신해철씨와 같은 위밴드 제거수술을 받았다. 그는 "전신마취에서 깨어나 보니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맹장'이 사라졌다고 주장했다.

또한 S병원에서 근무한 간호사의 증언도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29일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