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코미디로 조명한 진정한 '화합'...연극 'Mr. 쉐프' 12월 3일 개최

2014-11-27     박병화 기자

극단 필통의 창작 2인극 ‘Mr. 쉐프’가 12월 3일부터 12월 7일까지 대학로 예술공간 오르다 극장 무대에 선다.

극단 필통은 여덟 번의 실내극 정기공연 외에 2012년 여수엑스포, 과천 한마당축제, 대학로 D페스티벌, 춘천마임축제,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통영연극예술축제 등 주요 야외극 축제에 참가하며, 장소를 불문하고 전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공연을 펼쳐왔다.

극단 필통이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 ‘Mr. 쉐프’는 제 1회 종로구 우수연극축제 공식 참가작으로 2013년 제 13회 2인극 페스티발 작품상을 수상했으며, 종로구청과 서울연극협회가 주죄하고, 서울연극협회가 주관한다.

작품은 한국 최고의 이탈리아 요리사인 Mr. 쉐프와 보조요리사 윤아가 진정한 한 팀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블랙코미디로 담아낸다. ‘2008 대한민국 연극대상 연기상 수상’에 빛나는 배우 윤상호(쉐프 역)와 ‘허난설헌’, ‘오징어 덮밥’, ‘흔들리다’ 등 다수의 작품에서 두각을 나타낸 이송이(윤아 역)가 출연, 앙상블을 펼칠 예정이다. 

작가와 연출가의 화려한 이력도 눈에 띈다. 연극 ‘Mr. 쉐프’는 ‘2000년 동아연극상 작품상’ 수상, ‘2001년 창작마을 희곡문학상’ 수상, ‘2004년  대산창작기금 희곡 부문’ 수상자인 극작가 차근호가 집필을 맡았다. 

연출가 선욱현(강원도립극단 예술감독)은 ‘허난설헌’, ‘카모마일과 비빔면’, ‘버꾸 할머니’ 등 다수의 희곡 작품을 발표하고 ‘그녀들만 아는 공소시효’, ‘이웃집 쌀통’, ‘빙하기, 2042’, ‘의자는 잘못 없다’, ‘품바’ 등 다수의 작품을 연출했으며, 제20회 전국연극제 금상 수상 연극공동체 100 페스티벌 미래 작품상을 수상했다. .

선욱현은 “이 작품은 미스터 쉐프와 젊은 보조요리사의 이야기를 통해 세대 간의 진정한 화합을 재미있고 유쾌하게 그려낼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연극  ‘Mr. 쉐프’는 평일 8시, 토요일 3시와 7시, 일요일 4시에 관람할 수 있으며, 전석 2만원에 입장가능하다. 공연 정보 및 예매는 인터파크, 옥션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