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2생활권에 환승주차장 조성
다양한 주민의견 반영, 이용편의성ㆍ안전성 한층 높여 2016년 5월 준공
환승주차장의 건축설계는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녹지공간을 갖는 바닥면과 언덕처럼 솟은 지붕을 자연스러운 동선으로 연결하는 '지상부 공원화' 개념을 채택했는데, 이는 행복도시의 과거 지형인 낮은 언덕과 구획된 농지를 동기로 한 것이다.
환승주차장은 1만 m²(연면적 1만 9000m²)의 부지에 지하 2층∼지상 1층 규모이며, 지하에 주차장 540면이 설치되고 지상에 공원과 편의시설 등이 들어선다.
주요시설은 주차 용이성과 운영비 최소화를 위한 주차관제자동화체계를 비롯, 근린생활시설 등의 편의시설, 산책로와 긴 의자(벤치) 등 주민 휴식공간이 설치된다.
이 시설은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했다.
특히 ▲고성능의 폐쇄회로(CC) TVㆍ비상벨 등 방범시설 ▲노약자와 여성을 위한 전용주차 공간 ▲확장형 주차면 ▲주민공동이용시설(방범활동 지원시설 등) 등을 설치함으로써 이용 편의성과 안전성을 한층 높였다.
이 주차장은 올해 말 건축 인ㆍ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 초 발주절차 등을 거쳐 내년 5월 착공, 오는 2016년 5월 준공할 계획이다.
대중교통 결절점(곡선의 중복점)에 위치한 이 주차장이 완공되면 대전 유성과 충남 공주 등에서 오는 승용차가 도심으로 진입하지 않고 이 주차장을 이용, 편리하게 대중교통으로 환승할 수 있게 된다.
임주빈 행복청 기반시설국장은 "2생활권 환승주차장은 추진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다양한 주차안전시설로 설치된다"면서, "기존 주차장과 차별화된 아름답고 창의적인 외관을 갖춰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은 또 다른 행복도시의 상징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