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경원고, 제1회 교내 토론대회 개최

학교폭력을 방관한 학생에게도 책임을 물어야 하는가?…25일

2014-11-27     하상호 기자

김해경원고등학교(교장 신해균)는 11월 25일(화) “학교폭력을 방관한 학생에게도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주제로 교내 토론대회를 개최하였다고 27일 밝혔다.

교내 토론대회는 전교생 중 입론 서류 심사를 통해 예선을 통과한 8팀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퍼블릭 포럼 디베이트의 형식으로 진행되었고, 토론에서는 헌법이 보장하는 양심의 자유와 법률이 정하는 신고 의무와 방관자의 판단기준의 모호성이 주된 쟁점이 되었다.

토론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논제에 대한 리서치 과정에서 친구와 우정도 깊어지고 다양한 내용을 스스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관전하며 결승전의 심판으로 참가한 신해균 교장은 “타당한 논거를 찾기 위해 경찰서까지 방문하며 피해 사례를 수집하는 노력과 진지하게 토론에 임하는 학생들의 열정 있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토론대회를 평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