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일 대전중학교총동문회장의 ‘상선약수’

육동일, 22일 제8대 대전중학교 총동문회장취임

2014-11-24     송인웅 대기자

육동일(61)충남대학교 자치행정학과교수가 상선약수(上善若水)를 강조했다. 바로 22일 대전중학교 청람극장에서 개최된 제8대 대전중학교 총동문회장취임식장에서다. ‘상선약수’란 말은 노자의 도덕경에 나오는 말로 “세상을 살아가는 최고의 지혜는 물처럼 처신하며 살아가는 것”이란 의미다.

세상을 살아갈 때 물처럼 살아야 한다. 세상 어디를 가나 모두에 맞춰주고 자신의 형태는 없지만 세상 그 어디에도 모두 담겨 있는 게 바로 물이다. 육동일 회장은 이날 “(상선약수의 뜻을 풀이하며)작은 물방울이 모여 커다란 하나가 되는 동문회, 대전과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동문회”를 강조했다.

그는 이어 “1966년에 대전중학교에 입학(19회)했다”며 “귀가 순해진다는 이순이 되어 많이 세상을 배웠고 총동창회장이 됐다”고 지난날을 회고했다. 육 회장은 “100주년을 맞이하는 대전중고통합동창회를 견인하는 역할을 해 협력, 통합의 전기를 마련하고 모교발전을 위해 열정과 사랑을 전하는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강창희 전 국회의장과 이완규 새누리당 원내총무는 축전을 보내 왔고 박병석 전 국회부의장(17회) 박성효 전 대전시장(20회) 이상민 국회법사위원장(23회) 곽영교 전 대전시의회 의장(25회) 등 동문들과 대륙산악회 회원들이 참석 육동일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