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후 의원, 온실가스 감축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공공기관 협업과제 '발전부문 온실가스 감축로드맵' 수립 성과발표 등

2014-11-20     김종선 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이강후 의원(새누리당, 원주을)은 20일(목) 오전10시 국회 도서관 강당에서 에너지관리공단, 한국전력공사및 발전5개사(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와 공동으로 「발전부문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수립 관련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박근혜 정부의 공공기관 칸막이 제거 및 소통의 일환으로 추진된 공공기관 협업과제인 ‘발전부문 온실가스 감축로드맵’에 대한 그간의 성과를발표하고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우리나라 온실가스 배출량 중, 특히 발전부문의 배출량은 국가전체 허용 총량의 43%를 차지하며, 그 중에서도 한전 자회사의 배출량이 80% 이상을 차지하여 한전과 발전5개사의 감축 노력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구조이다. 

이번에 수립된 로드맵의 주 내용은 발전부문에서 적용가능한 감축기술 가운데 검토 가능한 8개 기술군을 선별하여, 도입시기의 제도적․환경적 제약요소를 감안하여 온실가스 저감효과는 물론, 각 한계저감비용 산정을 통해 감축비용 검토까지 행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 의원은 “발전부문은 기업과 가정에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해야 하는 역할을 가지고 있으며 국가 온실가스 배출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오늘의 발전부문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이 좋은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제도적·정책적 지원방안을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김발호 홍익대 전력경제학과 교수가 좌장으로 오대균 에너지관리공단 기후대책실장과 민병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박사가 발제를 맡았다.

또 원장묵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전략기획본부장, 이종오 한국중부발전 계획거래팀장, 김범수 산업통상자원부 전력산업과 팀장, 이원구 민간발전협회 배출권거래제 분과위원장 등이 패널로 참여했다.

이현재 새누리당 원내부대표를 비롯한 다수의 국회의원 및 시민사회계, 일반국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