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해상케이블카 내달 개통, 주차타워 건립 문제로 늦어져…'관심 UP'

여수 해상케이블카 내달 개통

2014-11-19     이윤아 기자

국내 유일의 전남 여수항 해상케이블카가 내달 개통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수시는 지난 14일 해상케이블카 운행에 대해 사업 시행사인 여수포마(주) 측과 주차타워 건립 예상비 40억 원을 예치받는 조건으로 임시허가를 내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수 해상케이블카는 여수시 자산공원과 돌산공원 간 길이 1.5km에 개설했으며, 6~8인승 50대를 수시로 운행할 예정이다.

여수시는 해상케이블카가 본격 운행하면 연간 100만 명 가량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0월쯤 운행 예정이었던 해상케이블카는 주차타워 건립문제로 당초보다 늦은 다음달 중순쯤 운행된다.

여수 해상케이블카 내달 개통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내달 개통, 정말 기대되네!", "여수 해상케이블카 내달 개통, 기다려진다", "여수 해상케이블카 내달 개통, 주차타워 건립 문제로 좀 늦어졌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