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과, '식중독균 웨하스'로 가슴 앓이 하더니 '허니버터칩'으로 치유
식중독균 웨하스 허니버터칩
2014-11-19 이윤아 기자
지난 8월 크라운제과가 출시한 허니버터칩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입소문이 퍼지면서 그 인기가 대단하다.
허니버터칩은 이달 편의점 전체 스낵류 매출 순위에서 1위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출시 100일 만에 매출 50억 원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허니버터칩은 수요가 폭증해 공급 물량이 크게 부족해졌다.
허니버터칩의 치솟는 인기에 품귀현상이 빚어지자, 한 온라인 사이트 게시판에는 '허니버터칩'을 판다는 글이 게재됐으며, 그 가격은 판매 가격보다 세배 가량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허니버터칩의 식을 줄 모르는 인기에 제조업체인 해태제과의 모회사 '크라운제과'는 지난달 논란을 일으킨 '식중독 웨하스' 사건을 딛고 호황기를 누리고 있다.
크라운제과는 지난달 10월 '식중독균 웨하스'로 논란을 빚었던 바 있다.
당시 크라운제과는 '유기농 웨하스'에서 식중독균과 기준치 이상의 세균이 검출된 사실을 알고 있었음에도 이를 시중에 유통해 충격을 안겨주었다.
한편 '크라운제과'는 제조업체인 해태제과의 모회사이다.
식중독균 웨하스 허니버터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허니버터칩 어디서 먹을 수 있음?", "허니버터칩, 먹고 싶어도 먹을 수 없다", "허니버터칩이, 식중독균 웨하스로 속썩였던 크라운제과꺼였네.. 생각할수록 화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