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맨슨 옥중 결혼, 희생된 여배우 샤론 테이트…'박쥐성의 무도회' 끝으로 살해
찰스 맨슨 옥중 결혼
찰스 맨슨이 26세 여성과 옥중 결혼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희대의 살인마이자 컬트집단 '맨슨 패밀리'의 수장인 찰스 맨슨(80)이 26세 여성과 옥중 결혼식을 올린다.
TMZ 등 외신들은 17일(현지시각) 기사를 통해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 교도소에 수감된 찰스 맨슨이 26세 여성과 감옥 안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찰스 맨슨은 캘리포니아 킹스카운티가 예비신부와 결혼을 허가하면서 뜻을 이루게 됐다.
찰스 맨슨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에게 희생된 배우 샤론 테이트도 덩달아 재조명 받고 있다. 찰스 맨슨은 추종자들을 시켜 샤론 테이트를 포함한 30여 명을 잔혹하게 살해했다.
지난 1969년 샤론 테이트는 교도소를 밥 먹듯 들락거리던 찰스 맨슨이 '맨슨 패밀리'를 꾸린 뒤 살해했다. 당시 맨슨 패밀리는 감독 '피아니스트'로 우리게에 익숙한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집을 급습해 샤론 테이트를 포함한 5명을 살해했다. 당시 샤론 테이트의 남편이던 로만 폴란스키 감독은 당시 집을 비워 화를 면할 수 있었다.
당시 인기 절정이던 샤론 테이트는 1967년 로만 폴리스키 감독의 스릴러 '박쥐성의 무도회' 주연으로 발탁되며 조명을 받았다. 눈에 띄는 외모를 가진 데다 영리한 배우로 평가받았던 샤론 테이트는 '박쥐성의 무도회' 이후 2년 만에 찰스 맨슨 일당에게 살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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