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규리, 패션모델로 변신

주한외국대사관의 날, 목은정 디자이너 한복 패션쇼 무대 올라

2014-11-17     양승용 기자

가수 박규리가 패션모델로 변신, 아름다운 의상을 선보이는가 하면 런웨이에서 라이브까지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박규리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된 주한외국대사관축제의 개막 행사인 목은정 디자이너의 패션쇼에 참가했다. 한복을 재해석한 의상을 입은 박규리는 6명의 모델들과 함께 모델 워킹을 하다 숨겨놓았던 마이크를 들고 즉석 라이브 공연을 펼쳤다.

‘아름다운 나라’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부른 박규리는 축제에 참가한 국내외 관광객들과 외국 대사관 관계자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기도 했다. 2명의 무용수가 의상과 함께 안무를 선보이며 시작한 이날 목은정 디자이너의 패션쇼는 전통 한복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스타일의 의상들을 선보였다.

한편, 국악 전공 석사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박규리는 올 초 자신의 첫 앨범 ‘사랑의 아리랑’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가수 활동에 나섰다.

지난 8일에는 MBC ‘세바퀴’에 출연, 장윤정, 소유, 화요비 등 선배 가수들에 뒤지지 않는 입담을 자랑하며 예능감을 뽐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