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동맥 고혈압이란, 국내 시판약 '효과' 다 다르네

폐동맥 고혈압이란

2014-11-16     이윤아 기자

폐동맥 고혈압이란 말이 화제에 올랐다.

폐동맥 고혈압은 심장과 폐를 잇는 폐동맥의 혈압이 상승하는 병을 가리킨다.

폐동맥 고혈압이 발생하면 피로함과 전신 무력감을 느낀다. 또한 현기증과 함께 호흡곤란을 느낄 수 있다.

한편 폐동맥 고혈압 치료약의 국내 시판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 6월 바이벨의 아뎀파스정은 국내 시판 허가를 받았으며, 최근 악텔리온파마수티컬즈의 옵서미트정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판매 승인을 받은 바 있다.

바이엘의 아뎀파스정은 수술이 불가능한 환자 또는 수술 후 지속, 재발 만성 혈전색전성 폐고혈압 성인환자에게서 효과를 보이는 약으로 알려졌다. 옵서미트정은 특발성 유전성 폐동맥고혈압, 결합조직 질환과 연관된 폐동맥고혈압, 선천성 심장질환과 연관된 폐동맥고혈압 환자에게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폐동맥 고혈압 정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폐동맥 고혈압, 건강이 최고야" "폐동맥 고혈압, 치료약값 비쌀까?" "폐동맥 고혈압, 무서운 질환이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