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성 탐사로봇, 착륙하면 뭐하나..그늘 때문에 '허걱'

혜성 탐사로봇

2014-11-15     이윤아 기자

혜성 탐사로봇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류 역사상 최초로 우주 탐사선 로제타호의 탐사로봇 '필레'는 혜성 표면에 착륙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필레는 드릴로 혜성 표면을 뚫어서 표본을 채취하는 임무를 맡은 탐사로봇이다.

유럽우주국, ESA에 따르면 필레는 혜성 표면 밑 약 20㎝를 뚫었다. 샘플을 얻기 위해 드릴로 혜성 표면을 뚫는 것이다. 

그러나 필레는 절벽 옆에 있는 그늘진 곳에 착륙해 위기를 맞았다. 필레는 태양전지판으로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도록 설계됐기 때문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필레가 현재 에너지를 다 소모한 후, 확보한 자료를 지구에 보낼 수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혜성 탐사로봇에 대해 누리꾼들은 "혜성 탐사로봇, 필레 어쩌나" "혜성 탐사로봇, 하필" "혜성 탐사로봇, 필레야 수고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