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신창면 가내3리, 벽화골목 조성

마을 스토리 만들기 사업선정, 2015년 ‘외갓집 체험마을’운영

2014-11-15     김철진 기자

아산시 신창면(면장 김성호) 가내3리(이장 맹시영)는 11월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노후되가는 농촌 마을에 활기를 되찾기 위해,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경관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의 이야기를 담은 벽화골목을 조성했다.

이번 경관개선은 아산시 건축과(과장 고영산)에서 시행하는 마을 스토리 만들기 사업에 응모, 사업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낙후된 지역의 환경개선에 대한 주민욕구와 높은 사업추진 의지가 반영됐다.

이번 환경미화 벽화 그리기는 단국대 천안캠퍼스 학생(30명)과 관내 중·고등학교(아산고 7·온양고 9·온양여고 17·신창중 25명) 학생 58명의 재능나눔 봉사활동으로 이뤄졌다.

마을 주민들은 학생들이 벽화를 그리는 동안 마을회관에서 음식을 만들어 대접하며 재능기부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맹시영 이장과 주민들은 “낡은 건물로 인해 마을 분위기가 어두웠으나, 이야기가 있는 테마 벽화골목이 조성돼 마을 전체가 밝아졌다”며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학생과 교사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신창면 가내3리는 2015년 하반기 가리울 외갓집 건강 체험마을 운영을 앞두고,주민의 개인집을 도시민에게 옛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숙박과 농촌 체험공간으로 활용, 귀농과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