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2회 만에 시청률 10% 돌파…민준국도 등장? "죽일 거다" 패러디까지

피노키오

2014-11-14     이윤아 기자

이종석과 박신혜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14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피노키오'는 전국 기준 9.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첫 회 방송분(7.8%)보다 2.0%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경쟁 상대 '미스터 백'은 13.3%, KBS 2TV '아이언맨' 마지막 회는 3.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날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2회에서는 최인하(박신혜)를 향한 마음을 키워가는 최달포(이종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피노키오 증후군'인 최인화는 거짓말을 못하는 성격 탓에 진로를 걱정했다. 적성검사 결과로 변호사가 어울린다고 나오자 최달포는 "너 같은 애가 변호사가 되면 큰일 난다"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변호사가 된 최인화의 모습을 상상했다. 재판에 나서 증거 불충분한 살인자의 비밀을 폭로하는 최인하가 그려졌다.

이에 분노한 살인자가 그의 멱살을 잡고 "죽일 거다. 너한테 변호사 뺏지 달아준 그놈도 죽일 거다"며 협박했다. 그 살인자는 다름 아닌 정웅인이었다. 이는 '피노키오' 제작진이 전작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화제가 됐던 살인자 민준국을 패러디한 것이다.

시청자들은 어디선가 많이 봤던 장면에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피노키오' 2회 방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피노키오, 이종석 박신혜 케미 폭발", "피노키오, 너무 재밌더라", "피노키오, 미스터 백 이랑 둘 중 뭘 봐야 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