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수능 시험생 편의 종합대책 추진

교통ㆍ출근시간 조정 및 듣기평가 시간대 경적 등 소음자제 적극 계도

2014-11-11     한상현 기자

공주시가 오는 13일, 공주고 등 관내 5개 학교에서 실시되는 201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하여 수험생 편의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 본격 추진한다.

11일 공주시에 따르면, 수험생 등교 시간대인 오전 6시부터 2시간 동안 비상 수송차량 지원, 시내버스 배차간격 단축 조정 등 대중교통 대책을 추진, 수험생이 편안한 가운데 시험을 치룰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한다는 것.

또한, 수험생 자가용 태워주기,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불법주차 집중 단속, 진행 중인 도로공사 일시중지 등을 추진하고, 시험장이 설치된 지역의 관공서, 국영기업체, 금융기관, 50인 이상 사업체, 각급 학교 등의 출근시간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늦추기로 했다.

특히, 수험당일 듣기 평가시간대인 제3교시 영어영역 시간인 오후 1시 10분부터 35분까지는 자동차 경적 등 소음자제와 진행 중인 공사 일시 중지 등을 적극 계도하는 한편, 수험생들을 위한 따뜻한 차 제공, 수험표 분실자와 지각 우려 학생에 대한 긴급 수송차량 지원, 등 각종 편의대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병렬 시정담당관은 "공주고 등 관내 5개 시험장을 찾는 1674명의 수험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의 행정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수능시험 당일 고사장 주변 200m는 차량 출입이 전면 통제되고 주차가 금지되므로 자가용 이용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2015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공주지역 응시인원은 총 1674명으로 전년보다 31명이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