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군 20여 발 경고사격, 그럼에도 불구하고 MDL 인근 배회…

우리군 20여 발 경고사격

2014-11-11     이윤아 기자

지난 10일 오전 우리군은 오전 9시 40분경 북한군 10여 명이 JSA(공동경비구역) 인근 MDL(군사분계선)에 접근하자 경고방송 후 K2, K3소총으로 20여 발의 경고사격을 했다.

군 관계자는 경기도 파주시 전방지역에 10여 명이 우리 측의 20여 발 경고사격을 받고도 MDL인근을 배회하다 오후 1시경 북측으로 넘어갔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이 우리 측 경고사격에 대응사격을 하지는 않았으며 이로 인해 양측 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날 북한군은 MDL 선상까지 접근해 군사분계선 표지판 사진을 찍는 등 수상한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행동에 이날부터 33만 여 명 규모의 호국훈련을 시작한 우리군을 겨냥한 북한의 의도적인 도발로 보인다는 의견이 제시되기도 했다.

우리군 20여 발 경고사격 소식에 누리꾼들은 "우리군 20여 발 경고사격, 왜 그럴까", "우리군 20여 발 경고사격, 무섭다", "우리군 20여 발 경고사격, 불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