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프씨, 3분기 영업익 6.5억원 직전분기 대비 흑자전환
생산 수율 개선 및 환율 회복으로 매출 대비 이익률 개선 지속
2014-11-11 임수민 기자
㈜에스에프씨(대표 박원기)가직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을 흑자 전환한 실적을 공시했다.
에스에프씨는 올 3분기 매출액 131억 원, 영업이익 7억 원, 당기 순이익 13억 원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직전분기 대비해 13% 감소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 순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박종일 에스에프씨 부사장은 “2014년 중국 태양광 설치 시장의 감소로 당사도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으나, 이번 3분기 들어 기존의 적자를 모두 회복하는 데에 성공했다.”면서 “이는 당사 자체적인 생산 수율 개선 노력과 환율 회복 등의 영향으로, 매출액 대비 이익률은 향후에도 점차 상승할 걸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에스에프씨는 재무 개선을 위해 부채비율도 지속적으로 낮추고 있다. 종전의 40% 이상이던 부채비율이 현재 25%로 낮아졌으며, 연내에 다시 일부 차입금도 추가 상환 예정이다.
한편, 중국 국가에너지국이 ‘분산식 태양광정책’을 발표함에 따라 4분기에는 중국 태양광 설치량 증가가 예상된다. 상반기 중국의 태양광 설치가 부진했던 까닭에, 연간 목표설치량에 크게 미치지 못한 분산식 태양광발전은 4분기에 일부 수요가 증가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중국발 매출이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에스에프씨의 실적 개선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