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배우 고현, TV영화 발레리노 출연
북한사투리를 구사하기 위해 일대일 과외를 받으며 본토억양 익히는 등 열정 불태워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는 11일 “고현이 TV영화 발레리노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촬영을 앞두고 완벽한 북한사투리를 구사하기 위해 일대일 과외를 받으며 본토억양을 익히는 등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고 밝혔다.
‘발레리노’는 서사를 기반으로 한 웰메이드 TV영화로 탈북 청년이 스타 발레리노를 만나 우정을 나누며 진정한 무용수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고현은 이번 작품에서 주인공 평호의 탈북자 출신 친구 ‘찬성’역으로 출연, 극의 갈등을 고조시키는 핵심인물로 변신할 예정이다.
고현은 오디션 당시 ‘찬성’역을 완벽하게 소화, 이민우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주연배우 캐스팅 이전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는 이례적인 일로 관계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는 후문이다.
고현은 “TV영화라는 새로운 장르로 인사드릴 수 있게 돼 매우 설렌다. 그 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다수의 연극과 독립영화에 출연해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며 이미 독립영화계에서는 인기배우로 통하는 고현은 지난달 30일 개봉한 옴니버스 독립영화 ‘서울연애’에서 최시형 감독의 ‘영시’의 주연 종수 역을 맡아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설레는 감정을 잘 표현해 내 영화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관객과 가까운 곳에서 호흡할 수 있는 GV(Guest Visit : 관객과의 대화)에서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 GV참석 요청이 쇄도하는 등 스타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한편, 고현이 출연하는 TV영화 ‘발레리노’는 오는 12월 25일 MBC 드라마넷에서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