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서현·바다 스칼렛 오하라 캐스팅 "누가 더 어울릴까?"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2014-11-10     이윤아 기자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스칼렛 오하라 역으로 출연하는 뮤지컬 배우 바다와 소녀시대 서현이 소감을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는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스칼렛 오하라 역이 공개됐다. 바다와 서현, 또 한 명의 여배우가 스칼렛 오하라로 분할 예정이다.

서현은 "가요계 대선배인 바다 언니와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 믿기지 않을 만큼 행복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바다 언니가 가요계에서 뮤지컬계로 제일 먼저 넘어오신 분이다. 언니가 길을 열어주셔서 나 같은 후배들이 활동할 수 있게 됐다"며 "바다 언니처럼 나 역시 후배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바다는 "데뷔했던 소속사도 같고 그래서 서현은 이제 죽었다"면서 "각오를 단단히 하면 할수록 좋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마거릿 미첼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주진모, 김법래, 바다, 서현 등이 출연하며 내년 1월 9일부터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을 시작한다.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과연 서현이 잘 할 수 있을까?",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바다 저 말은 진심 같은데",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제발 아이돌 안 쓰면 안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