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대출 매년 10조 급증, 빚이 빚을 낳는다 "4년간 무려 40조?"
자영업자 대출 매년 10조 급증, 베이비부머 은퇴 후 창업
2014-11-10 이윤아 기자
지난 9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 신한, 우리, 하나, 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자영업자 대출 잔액이 지난 2010년말 94조 원에서 2011년 말 104조 원, 지난해 말 124조 원으로 늘어난 데 이어 올해 10월 말에는 132조 원까지 급증했다.
대기업 대출(29조 원), 전세대출(13조 원), 신용대출(8조 원) 등의 증가폭은 자영업자 대출 증가 폭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 대출은 147조 원 수준으로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자영업자 대출이 급증한 것은 경기침체로 수입은 줄고 비용은 점점 증가해 빚을 낼 수밖에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대출이 늘면서 연체율도 함께 오르고 있는 만큼 빚 폭탄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엄격한 심사 등을 통해 대출 증가세에 제동을 걸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자영업체 대출 매년 10조 급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자영업체 대출 매년 10조 급증, 빚이 빚을 낳고 있지", "자영업체 대출 매년 10조 급증, 경기침체 때문이다", "자영업체 대출 매년 10조 급증, 지원이 필요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