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 비인119안전센터 싸이렌탑 복원에 성공

완용펌프, 이동식 가솔린 엔진 소방펌프 복원에 이은 세 번째로 복원된 소방유물

2014-11-06     양승용 기자

서천소방서(서장 강대훈)가 지난 5일 비인119안전센터의 싸이렌탑 복원에 성공했다.

지난 9월부터 추진하고 있는‘소방역사 유물 모으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완용펌프, 이동식 가솔린 엔진 소방펌프 복원에 이은 세 번째로 복원된 소방유물이다.

싸이렌탑은 1971년 8월 제작하여 비인지서(구)에 설치 사용했으며, 1989년 3월 비인 소방대 기소 구청사로 이전한 후 사용하다 2014년 10월 27일 보수작업 후 현재 비인119안전센터에 이전 설치하여 소방 역사의 자료로 남게 되었다.

싸이렌탑은 60~70년대 낮12시, 밤12시, 새벽4시 통금해제와 함께 하루 세 차례 울려주던 소리였다. 또 현충일과 화재가 났을 때 요란하게 울려주었고, 정오와 밤 열두시, 통금이 해제되는 새벽4시에 들었던 이제는 그리운 추억이 된 유물이 되었다.

강대훈 소방서장은 “ 꾸준히 진행 중인 이번 소방역사 유물 모으기 사업은 우리의 역사이며 또한 지켜나가야 할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기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