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황혜영, 뇌종양 투병부터 '접대 강요'까지…이렇게 파란만장할 수가!

황혜영 뇌종양 투병 접대 강요

2014-11-05     이윤아 기자

그룹 투투 출신의 쇼핑몰 CEO 황혜영이 과거 술자리 접대를 강요받았던 사실을 고백해 충격을 주고 있다.

황혜영은 지난 4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남편 김경록과 함께 출연해 뇌종양 투병과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 접대 강요에 대해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황혜영은 "머리가 어지러워서 처음에는 단순한 이명증인 줄 알았다"라며 "한 달 정도 약을 먹었는데도 호전이 안 돼 재검사를 했더니 뇌수막종이라더라"라며 뇌종양이 발견됐을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황혜영의 남편 김경록은 "병원에서 아내의 수술을 지켜봤다. 내가 없으면 안 되겠더라. 내가 옆에서 지켜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황혜영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황혜영은 "투투 남자 멤버들이 동시에 군대에 입대를 해서 투투가 해체됐다. 이후 소속사를 옮겼다. 거기서 솔로 음반을 준비하고 있었다"라며 접대 강요에 대해서도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홍보 과정에서 좀 방식이 안 좋았다. 굳이 제가 있지 않아도 되는 식사 자리나 술자리에 사장님이 자꾸 저를 불러내셨다"라며 접대를 강요받았던 사실을 털어놨다.

황혜영은 "그때 사장님에게 '이렇게는 힘들 것 같다'라고 말하니, '네가 이 바닥에서 이런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라는 등 면전에 대고 입에 담기도 힘든 말을 하시더라"라며 "상처를 받아 대인기피증, 우울증, 공황장애를 심하게 앓았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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