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태권도연맹 , 2008년 자수 전향한 최중화씨 업무방해,상표법위반으로 고소

(사)국제태권도연맹의 업무방해와 상표 동일하게 사용

2014-11-05     양승용 기자

2008년 대한민국에 자수후 전향한 최중화씨가 국제태권도연맹(사무총장 오창진)으로부터 업무방해, 상표법위반,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 보호에 대한 법률위반 협의로 관련 수사기관에 고소되었다.

고소장에 따르면 (사)국제태권도연맹은 2008년 귀화한 최중화씨에 대하여 업무방해, 상표법위반등의 협의로 고소하였으며,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 보호에 의한 법률위반등의 협의가 추가 되었다.

최중화씨는 2002년 사망한 국제태권도연맹 故 최홍의 총재의 아들로 2008년 복합적 이유로 자수 전향하고 공소보류를 받았으며, 그간 (사)국제태권도연맹의 도움을 받아 국내외에서 활동해 왔으며 근래에는 별도로 활동해 오다 (사)국제태권도연맹의 업무방해와 상표를 동일하게 사용하여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소장에는 최중화씨가 국내소재 국제태권도연맹 본부와 국제행사를 공동으로 하는 등의 활동을 보이다가 국제태권도연맹 내부의 전 직원 1명과 공모하여 훔쳐낸 데이터베이스 및 각종자료를 이용하여 2010년 동일명칭의 국제태권도연맹 대한민국 협회를 만들고 유사명칭 통장까지 개설하여 기존 대한민국의 국제태권도연맹 회원 및 국외 회원들 에게 국제태권도연맹의 사무총장이 해임되었으므로 앞으로 자신들이 국제태권도 연맹을 운영한다는 등 의 허위정보등을 유사 홈페이지를 만들어 공지했다.

또 그간 고소인측의 도움을받아 활동한 국제태권도연맹을 허위 유사단체 로 몰아 회원들과 일반 회원들에게 혼란을 야기시켜 국제태권도 연맹에 큰 이미지 손상과 재정적 손해를 입혔다는 내용이 포함되어있다. 또한 사기혐의도 추가고소 검토중인 것으로 밝혔다

한편, 국제태권도연맹은 세계 태권도 양대 단체 중 하나로 올림픽‧아시안게임 등의 경기에 출전하는 세계태권도 연맹인 WTF와 구별된다. ITF는 1966년 태권도의 창시자인 故 최홍희(1918-2002)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대한민국 태권도를 최초로 전 세계에 전파시킨 1세대 조직이다.

현재 국제태권도연맹은 국내에 알려져 있는 북한에서 주도하는 장웅측 itf와 구별되는 국제 체육단체로, 태권도 종주국 한국과 세계에서 국제태권도연맹이라는 이름과 상표를 이용한 사업등에 대한 법적 정통성을 가지고 있다. 2002년 6월 최홍희 총재 사망 후 현 오창진 사무총장(대표겸직) 체제로 itf 태권도 기구를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