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신해철 부검 결과 아산병원, "응급수술받을 때부터 심장 안에 오염물질 가득 차"

故 신해철 부검 결과 아산병원 입장

2014-11-04     이윤아 기자

故 신해철 부검 결과와 관련, 서울 아산병원이 S 병원의 문제 제기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4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아산병원 관계자는 이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지금까지 개인 정보 보호 때문에 故 신해철 씨의 상태를 많이 알려드리지 못 했다"라며 "이미 응급 수술을 받을 때부터 심장 안에 오염 물질이 가득 차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S 병원 변호사의 말은 책임 전가의 맥락으로 밖에 보이지 않으며, 전혀 사실 관계를 배제한 내용"이라며 "논란의 여지가 전혀 없고, 사실무근인 이야기"라 재차 강조했다.

앞서 S 병원의 담당 변호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故 신해철의 심낭 천공이 S 병원 복부 수술과는 무관함을 주장했으며, 심장 및 복부 수술을 진행했던 아산 병원 측에 책임을 전가하는 발언을 해 주목을 끌었다.

S 병원 측의 주장에 따르면 심낭 내에서 발견된 음식 이물질은 수술과 무관하며, 고인이 음식을 섭취하면서 본 병원 측의 지시를 따르지 않아 생긴 일이라는 것이다.

한편 故 신해철 부검 결과 아산병원 입장을 접한 누리꾼들은 "故 신해철 부검 결과 아산병원 입장, 서로 책임 전가라니" "故 신해철 부검 결과 아산병원 입장, 마왕 불쌍해서 어떡해" "故 신해철 부검 결과 아산병원 입장, 할 말이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