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사정 쌀롱' 故 신해철, 생전 마지막 방송서 아내 향한 애정 드려내…'뭉클'
故 신해철 생전 마지막 방송 공개
2014-11-03 김지민 기자
故 신해철이 생전 마지막 방송에서 아내를 향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 화제다.
2일 방송된 JTBC '속사정 쌀롱'에서는 지난 27일 별세한 고 신해철의 생전 마지막 방송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방송을 시작하기 전 자막을 통해 "해당 방송은 지난 10월 9일 녹화된 방송분이다. 고 신해철 감사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고 신해철은 "아내가 잘 웃어주냐"는 질문에 "결혼할 때 중요한 것이 있다"고 답했다. 신해철은 "내가 잘 웃길 수 있는 여자, 나에게 잘 웃어주는 여자. 요만큼만 해도 감사해주고, 요만큼의 노력에도 웃어주는 여자를 만났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윤종신은 "(고 신해철의) 유머감각은 급격히 줄었다. 웃음이 박한 사람을 만나야 개그가 는다"고 지적했다.
한편 고 신해철은 지난달 27일 저잔소 허헐셜 뇌손상으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다. 고인의 지난달 31일 화장될 예정이었으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3일 부검을 실시한다.
속사정 쌀롱 故 신해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속사정 쌀롱 故 신해철, 정말 마음이 아프네", "속사정 쌀롱 故 신해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속사정 쌀롱 故 신해철, 이날 방송 정말 슬펐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