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02개 공공기관이 1만7,000명 신규 채용한다
민간 기업의 스펙 초월 채용 방식 꾸준히 확산시켜 나갈 방침
2014-11-03 최명삼 기자
302개 공공기관이 내년에 채용할 인원은 총 1만7,187명, 올해 채용규모 1만6,701명보다 2.9% 늘어난 수준이다.
내년에 신규 채용하는 기관별로 보면 △한국수력원자력이 1,276명, △한국전력공사가 1,000명, △경상대병원이 935명, △부산대병원은 928명, △서울대병원은 792명, △국민건강보험공단은 639명, △강원랜드는 518명 이다.
고졸자 채용규모는 134개 기관에서 1,722명으로 전체 채용규모의 10% 수준, △한국전력공사가 240명, △한국수력원자력이 162명, △강원랜드가 159명, △한국철도공사가 80명 이다.
공공기관의 고졸자 시간선택제 일자리는 119개 기관에서 817명(전일제 환산시 45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시간선택제 일자리 채용규모는 △한국전력공사가 100명, △한국수력원자력이 61명, △한국철도공사가 40명, △국민건강보험공단은 30명 이다.
고졸자나 시간선택제 일자리의 채용직무는 서무·회계 및 고객안내 등 보조적 업무를 비롯해 ▲한국전력공사의 송변전·배전, ▲한국수력원자력는 발전소 운전·정비, ▲한국철도공사는 철도수송 업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보험급여 업무 전반 등 기관 고유 직무이다.
공공기관 정상화 이행에 따라 신규사업의 인력 확충이 완료되는 국민연금공단 등은 올해보다 채용규모가 줄어들 예정이다.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에서 최근 도입한 민간 기업의 스펙 초월 채용 방식을 꾸준히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