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운 코치 롯데 감독 선임, 8억원에 계약 체결…"선수들과 교감 나눌 것"
이종운 코치 롯데 감독 선임
2014-10-31 이윤아 기자
롯데는 31일 이종운 감독과 3년 기간에 계약금 2억원, 연봉 2억원 등 총 8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6대 사령탑에 선임된 이종운 감독은 1989년 롯데에 입단해 9년간 한 팀에서 선수생활을 한 프랜차이즈 출신이다. 1992년 롯데의 한국시리즈 우승 멤버인 이종운 감독은 이후 1998년 일본 지바마린스 코치 연수를 마친 뒤 롯데 코치, 경남고 감독을 역임했다.
롯데는 이종운 새 감독에 대해 "선수들과 소통을 잘하는 외유내강형 스타일"이라며 "롯데 프랜차이즈 출신으로 선수들의 성향과 팀의 문제점을 잘 파악하고 있으며 흐트러진 팀 분위기를 추스르는데 최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종운 감독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오늘 오전 구단에서 급작스럽게 전화가 왔다. 단시간에 이뤄진 일이라 경황이 없는 상황이다"라며 "풀어야 할 여러 문제가 산적해 있지만 하나씩 차근차근 풀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현재 제일 중요한 것은 선수들이다. 선수들과 교감을 나누는 것이 최우선인 거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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