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온양초 '학생 승마 체험 교육' 개강
2014-10-28 허종학 기자
승마 체험 교육은 안전교육 및 말의 습성과 생활에 대한 강습을 시작으로 말과 친해지기, 말에게 먹이 주기, 말에 타고 내리기, 방향전환 등을 숙지하고 강사의 도움을 받아 실제 체험하는 과정으로 이뤄졌다.
인근 승마장이 있는 서울주(언양)지역과는 달리 남울주(온양)지역은 상대적으로 승마의 소외 지역임을 고려해 지정된 승마장에서 직접 학교로 찾아와 1~6학년 희망 학생 46명을 대상으로 자신감과 호연지기를 키우고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갖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승마 체험 교육에 참가한 김지유(2년) 학생은 “말을 처음 봤을 때는 크기도 하고 무서웠지만 탈수록 점점 재미있고 운동도 되며 말이랑 헤어지기 싫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심외보 교장은 “이번 승마체험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말이라는 동물과의 정서적 교감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학교폭력이 없는 고운 심성을 기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