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故 마왕 신해철 별세 애도, "형한테 마음의 빚 있는데…눈물이 안 멈춰"
윤도현, 故 신해철 애도
2014-10-28 이윤아 기자
가수 윤도현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선배 가수 신해철을 애도했다.
윤도현은 지난 2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실감은 안 나고 가슴은 멈칫 멈칫거리고 난 형한테 마음의 빚도 있고. 남은 가족 분들은 얼마나 더 허망할까요? 한국 록의 큰 별이 떠나갔습니다. 해철이형 미안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눈물. 눈물이 안 멈춰"라며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신해철은 17일 서울 송파구 S병원에서 장 협착증 수술을 받은 후 다음날 퇴원했으나 지속적으로 가슴 및 복부 등에 통증을 호소해 지난 20일 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고 퇴원했다.
그러나 이튿날에도 통증을 느껴 재입원해 있던 중 22일 낮 12시께 병실에 쓰러져 있는 것이 발견, 오후 1시께 심정지가 와 심폐소생술을 받은 후 혼수상태로 서울아산병원 응급실로 옮겨졌고, 이곳에서 3시간여에 걸쳐 장 내에 발생한 염증 등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지만 고인은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27일 오후 8시 19분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생을 마감했다. 향년 46세다.
윤도현 故 마왕 신해철 별세 애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마음이 아프네", "윤도현 故 마왕 신해철 별세 애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윤도현 故 마왕 신해철 별세 애도, 충격적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