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여중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자치동아리 예술제

올해 학교폭력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부평여중의 학생들이 이렇게

2014-10-24     최명삼 기자

부평여자중학교(교장 김기배)는 23일(목) 09:00부터 16:00까지 학교와 인근의 온세계 교회에서“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자치동아리 예술제(은행제)”를 실시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전교생과 학부모, 교사, 내외빈 등 700여명이 참석하였고, 예술제(은행제)는 체험마당, 전시마당, 공연마당의 세 가지 큰 꼭지로 진행되었다.

체험마당에서는 부평소방서의 협조 하에 소방안전 체험 및 심폐소생술 체험 등 학생들이 평소 생활 속에서 안전한 생활에 도움이 되는 안전체험 코너와 민속놀이 체험, 과학실험, 독서동아리의 독서 이벤트, 행복 나눔 동아리의 인천사랑 퀴즈대회, 교내 특수교육지원 동아리의 바리스타 체험 등 다양한 교내 동아리들의 활동의 결과를 전교생이 함께 나누도록 했다.

특히 학부모들과 학교운영위원회에서 떡볶이와 어묵, 아이스크림 등을 나눠주는 격려의 자리가 함께 있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

전시마당에는 미술동아리, 시화동아리, 공예동아리 등 다양한 동아리가 참여하여 1년간 갈고 닦았던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하여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작품을 관람할 수 있었다. 은행제의 메인이벤트이자 마무리 자리였던 공연마당은 사물놀이 동아리, 가야금과 해금, 댄스동아리 등의 상설동아리 공연과 학년별 예선을 통해 올라온 댄스와 노래, 발레 등의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어, 하나 되는 부평여중을 만드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무엇보다도 학급별로 공연에 참가한 반들이 많아 은행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학생들에게 학교생활의 만족도의 향상은 물론 서로의 이해를 바탕으로 한 친밀감의 확대로 학교폭력 예방의 좋은 장이 되었다.

이 날 행사를 총괄했던 학생부장 서해주 교사는 “올해 학교폭력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부평여중의 학생들이 이렇게 어우러지는 자리에서는 누구보다도 적극적이고 열정적이 태도로 끼를 발산하며 자신들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하루가 되어 더욱 뿌듯하고 행복한 하루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학생들이 함께 체험하고 공감하며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