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타워 글로벌 선도기업 씨에스윈드, 증권신고서 제출

풍력 발전기의 핵심부품 풍력타워, 풍력타워 생산능력 글로벌 1위 기업

2014-10-22     보도국

전세계 풍력타워시장의 리더 씨에스윈드가 코스피 상장 초읽기에 들어간다.

풍력타워 글로벌 선도기업 씨에스윈드(대표이사 김성섭)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피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착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씨에스윈드는 총 590만주 중 신주모집 290만주, 구주매출 300만주 형태로 기업 공개를 진행하며, 상장예정 총 주식수는 1,728만여주다. 공모예정가는 31,000원 ~ 43,500원으로 총 모집금액은 1,829억원 ~ 2,566억원 규모다. 오는 11월 13일부터 11월 14일까지 양일간의 수요예측을 거쳐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 후 19일과 20일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상장주관사는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이 공동 대표 주관사다.

씨에스윈드는 풍력 발전기의 핵심부품인 풍력타워 제조 전문기업으로, 세계 주요 풍력발전기 업체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풍력타워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2개년간 세계시장 점유율이 전세계 풍력타워 업체들 중 가장 높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2,965억원이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54억원, 268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외환위기 및 정부지원 감소 등 시장 악화에도 불구하고 2009년부터 2013년까지 평균 영업이익률이 10% 육박하는 등 안정적인 수익창출 능력을 입증시킨 바 있으며, 2014년 상반기 매출액은 1,757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23억원, 383억원을 달성해 24% 대의 영업이익률을 통해 타업체와는 차별화되는 수익성을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씨에스윈드의 성장비결은 ▶글로벌 경영능력 ▶ 전세계 풍력발전기 메이커와의 신뢰관계 ▶ 기술우위로 요약된다.

실제로 씨에스윈드는 설립초기부터 타 경쟁사와는 차별화된 글로벌 전략을 통해 베트남, 중국, 캐나다에 현지 제조공장을 운영함으로써 글로벌 시장 선점에 성공했다. 또한, 업계 1위의 생산능력을 기반으로 고객납기의 철저한 준수는 물론 불량률 제로의 공정관리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및 품질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전세계 풍력 발전기 시장의 50% 이상을 장악하고 있는 Vestas, Siemens, Gamesa 등 7개 고객사와 장기공급을 통해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 할 수 있었다.

이와함께 씨에스윈드는 전 세계 해상풍력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는 1위 사업자인 Siemens와의 협력을 통해 해상풍력의 거대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영국 진출을 앞두고 있어 지속성장을 견인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대해 씨에스윈드 김성섭 대표이사는 “전 세계 풍력타워 시장은 매년 5% 이상의 고속 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 중 해상풍력 시장이 새로운 고부가가치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며 “씨에스윈드도 이러한 풍력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전세계 해상풍력의 메카인 영국시장에 Siemens와 함께 동반 진출함으로써, 성장하는 해상 풍력시장의 최대 수혜기업으로 성장성과 수익성을 더욱 배가시키겠다” 자신감을 피력했다.

한편, 현재까지 세계 풍력시장을 이끌어 온 육상풍력시장은 그리드 패리티 도달, 대규모의 고용창출 등으로 인해 자생력을 갖춘 시장으로 발전했으며, 해상풍력시장은 유럽을 중심으로 향후 풍력시장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풍력타워 시장은 풍력발전 호황기와 더불어 정부정책에 힘입어 많은 업체들이 설립 되었으나 경쟁력을 갖추지 못한 기업들이 구조조정되면서 소수의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 위주의 시장으로 재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