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시위대 정부 첫 공식 대화 "협상 의지 보여…"

홍콩 시위대 정부 첫 공식 대화

2014-10-22     이윤아 기자

지난 2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저녁 홍콩의학아카데미에서 열린 대화에 대학생 연합체인 홍콩전상학생연회의 알렉스 차우 비서장과 홍콩 정부 2인자 캐리 람 정부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첫 공식 대화에서 정부 측은 학생들에게 시위중단을 요구했다.

학생 대표들은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추천위원회의 과반수를 얻어야 홍콩 행정장관 후보에 입후보할 수 있도록 한 선거안의 의결을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정부 측은 "홍콩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보고서를 중국 당국에 제출하는 방안을 검토하겟다"고 했고 시위대 측 역시 "정부의 제안에 대한 다양한 단체와 논의해 앞으로 대응 방안을 결정하겠다"고 협상의 여지를 뒀다.

홍콩 시위대 정부 첫 공식 대화 소식에 누리꾼들은 "홍콩 시위대 정부 첫 공식 대화, 헐 아직까지", "홍콩 시위대 정부 첫 공식 대화, 다행", "홍콩 시위대 정부 첫 공식 대화, 잘 해결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