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대교 붕괴 20주기 위령제 "아픈 과거 기억하고 비극 재발하지 않도록…"

성수대교 붕괴 20주기 위령제

2014-10-21     이윤아 기자

21일 오전 11시 성수대교붕괴 사고 20주기 위령제를 성수대교 북단에 위치한 '성수대교 사고 희생자 위령비'에서 열린다.

오전 9시 30분에는 정원오 구청장과 구청간부 30여 명이 위령비를 참배하고 이후 유가족의 위령제 진행시 겪는 불편사항 등을 듣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20일, 21일 양일간 희생자 추모기간으로 구청 홈페이지에 추모배너를 올리고 성동IPTV에 추모 메시지를 송출해 전구민이 함께 애도하고 안전한 사회를 다지는 계기를 만들 전망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유가족 여러분에게 진심어린 위로의 말을 전한다. 우리 사회는 올해 또 세월호 사고로 많은 아이들과 국민을 잃었다. 이번을 계기로 아픈 과거를 기억하고 이와 같은 비극이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성수대교 붕괴 20주기 위령제 소식에 누리꾼들은 "성수대교 붕괴 20주기 위령제, 슬프네", "성수대교 붕괴 20주기 위령제, 다시는 이런 일 없길", "성수대교 붕괴 20주기 위령제, 씁쓸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