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사택지적비 보물 지정 "백제인이 제작한 현존 유일의 비석"

부여 사택지적비 보물 지정

2014-10-21     이윤아 기자

문화재청은 지난 20일 국립중앙박물관 소장품 '부여 사택지적비'와 '경주 월지 초심지 가위'를 비롯해 국유 및 민간 소유 문화재 8건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부여 사택지적비는 백제 의자왕 시대 인물로 대좌평이라는 최고직 관직을 역임한 사택지적이라는 사람이 은퇴한 뒤 절을 세운 일을 기념하여 제작한 비로 백제인이 제작한 현존 유일의 비석 형태 유물로 알려져 있는 상태다.

이 비는 백제 후기 권력층의 삶과 사상, 백제 관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귀중한 자료로 격조 있는 문체와 서법, 백제의 높은 문화 수준을 보여준다.

부여 사택지적비 보물 지정 소식에 누리꾼들은 "부여 사택지적비 보물 지정, 신기하네", "부여 사택지적비 보물 지정, 잘 보존해야 겠다", "부여 사택지적비 보물 지정, 신기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