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훈, 자니윤 노인 폄하 발언 "79세면 쉬셔야지 왜 일을 하려고 하나"

설훈 자니윤 노인 폄하 발언

2014-10-20     이윤아 기자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설훈 위원장이 지난 18일 국정감사에서 한국관광공사 윤종승(예명 자니 윤) 상임감사에 대해 "연세가 많으면 쉬어야 한다"는 말을 해 논란이 됐다.

이날 설훈 위원장은 사회를 보다 자니윤 감사에게 "노익장이라는 말을 아느냐. 누가 봐도 79세면 쉬셔야지 왜 일을 하려고 하나, 쉬는 게 상식"이라고 했다.

이어 "정년 제도가 왜 있나. 연세가 많으면 판단력이 떨어져 쉬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새누리당은 "노인 폄하이자 패륜 발언"이라고 반말하고 나섰다.

하지만 자니윤 감사는 "그리 느끼는 거야 위원장님 권리지만 최근 제 신체 나이가 64세로 검사에서 나왔다. 위원장님보다 팔굽혀펴기도 더 많이 하고 옆차기, 돌려차기도 한다. 먹는 약도 하나도 없다"고 전했다.

설훈 자니윤 노인 폄하 발언 소식에 누리꾼들은 "설훈 자니윤 노인 폄하 발언, 진짜 신체나이 젊다", "설훈 자니윤 노인 폄하 발언, 너무했네", "설훈 자니윤 노인 폄하 발언, 좀 그렇긴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