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백아도 인근서 어선 침몰, 해경 몇 분만에 전원구조 성공했나
서해 백아도 인근서 어선 침몰
2014-10-18 이윤아 기자
인천 백아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침몰했다. 다행히 선원들은 모두 무사히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인천 해양경찰서는 "이날 오전 7시 47분경 인천시 옹진군 덕적면 백아도 서방 37마일 해상에서 운항하고 있던 68t급 어선 신성호가 침몰했다"고 밝혔다. 이에 해경은 경비정을 출동시켰고 인근에서 작업하던 어선들과 함께 구조활동을 벌였다. 그 결과 30여 분만에 선장과 선원 11명 전원 구조하는데 성공했다.
신성호를 탄 한 선원은 "배가 뒤쪽부터 서서히 가라앉기 시작했다. 바닷물이 배 안쪽에 들어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사고 어선에 대한 배수작업을 마치고 엔진 등을 조사했다. 해경이 점검한 결과 수유입방지장치가 고장이 나면서 침몰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고 어선은 현재 수리를 마쳤으며 해경 경비정과 함께 인천항으로 귀항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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