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 ‘성범죄자 알림e’ 모바일로 확인 하세요

성범죄자의 신상정보 지난 7월부터 스마트폰으로도 실시간 확인

2014-10-16     양승용 기자

지난 10일 대구에서 40대 남성이 휴대전화 메신저로 만난 14세 여중생을 자신의 차량에서 성폭행하고 휴대전화를 빼앗은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는 언론보도를 접했다.

이처럼 우리 주위에서 성폭력 관련 사건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여자아이를 둔 부모님들은 주변에 성범죄자들에 대한 걱정이 더욱 크다고 한다.

이런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기존엔 인터넷 사이트인 성범죄자 알림e(www.sexorrender.go.kr)에서만 확인 가능했던 성범죄자의 신상정보를 지난 7월부터 스마트폰으로도 실시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 같은 성범죄 인터넷 공개대상자는 모든 성범죄자가 아닌 아동․청소년 또는 성인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르고 법원으로부터 유죄판결을 받은 신상정보 등록 대상자 중 죄질에 따라 인터넷 공개명령을 받은 자에 한하여 공개된다.

이용 방법은 스마트폰으로 성범죄자 알림e어플을 다운받아 설치 후 본인인증(아이핀, 수민등록번호, 공인인증서, 휴대폰인증)을 통하여 로그인 하면 지도검색을 통해 시․군․구․읍․면․동 별로 검색이 가능하다.

성범죄자 알림e 애플리케이션은 지도나 이름 등으로 검색이 가능해 간편해졌으며, 스마트폰 알람 설정 기능을 이용해 주기적으로 현 위치 기준 읍·면·동 소재 성범죄자 거주 여부를 메시지로 알려주는 기능도 제공된다.

게다가 지역별로 거주하는 성범죄자의 신상정보인 성명, 사진, 나이, 실제거주지, 신체정보 등 뿐만 아니라 성범죄 예방·피해자 지원 안내 정보 등도 확인할 수 있지만 성범죄자의 현재 위치정보는 확인할 수 없도록 돼 있다.

무엇보다 스마트폰으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성범죄자 알림e 서비스 제도가 많이 홍보돼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우리 사회에 성범죄가 근절되어야 할 것이다.

[글 / 아산경찰서 성폭력전담수사팀장 서경희 경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