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7전 빗속에서 많은변수 생겨...
2014시즌 챔피언 타이틀 최종 라운드서 결판!
2014-10-14 황현성 기자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최고종목 배기량 6200cc에 436마력을 자랑하는 스톡카(Stock Car) 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에서는 김중군(아트라스BX)이 혼전을 뚫고 호쾌한 우승을 거뒀다. 15바퀴 84.225km를 달리는 결승에서 김중군은 예선 1위로 출발하였지만 엎치락뒤치락하는 치열한 격전 속에 엑스타레이싱 이데유지에 1위를 빼앗겼다. 하지만 4랩에서 다시 이데유지를 제치면서 1위로 나아가 이후 자리를 지키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2014시즌 최종전만 남은 상황에서 시리즈 챔피언이 누가 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됐다. 현재 시리즈 1위를 달리는 디펜딩 챔피언 CJ레이싱 황진우가 사고로 인해 밀리면서 10위로 경기를 마쳤고, 그 뒤를 이어 시리즈 2위인 아트라스BX 조항우가 첫 랩 3코너에서 혼전 속에서 리타이어 하면서 포인트를 얻지 못했다. 현재 두 선수의 포인트 차이는 단 4점이다. 다음 경기에서 누가 한발 앞서느냐에 따라 챔피언은 결정된다.
한편 슈퍼6000 클래스 팀 포인트 부분에서는 아트라스BX가 1위를 차지하면서 CJ레이싱과의 격차를 좁혔다. 현재 CJ레이싱은 194점이며 아트라스BX는 184점으로 10점 차이다. 두 명의 선수가 팀포인트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쉽게 바뀔 수 있다. 때문에 팀 우승 역시 다음 경기에서 최후의 승자가 결정된다.
슈퍼6000 클래스에 출전하는 팀106 장순호가 공인경기 100회 출장의 대기록을 세웠다. 장순호는 지난 1995년에 첫 공인경기 출전 이후 20년간 23번의 우승과 21번의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장순호 선수의 이번 기록으로 현재 우리나라에는 4명의 선수가 센추리 클럽에 가입했다. 쉐보레레이싱의 이재우, 아트라스BX의 조항우, CJ레이싱 김의수에 이어 팀106의 장순호가 영광의 자리에 합류했다.
한편, 2014년 최고의 드라이버가 결정될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은 11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