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이준-천둥 탈퇴 소식에 미르 과거 글 눈길 "헤어짐보다 아픈 그리움"

엠블랙 이준 천둥 탈퇴 미르 과거 글

2014-10-13     이윤아 기자

엠블랙 멤버 이준과 천둥의 탈퇴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같은 그룹 미르의 과거 SNS 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미르는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god-헤어짐보다 아픈 그리움"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god의 '헤어짐보다 아픈 그리움'은 지난 2004년 발표된 곡으로 떠나간 연인에 대한 그리움과 슬픔, 후회를 담은 곡이다.

누리꾼들은 미르가 이준과 천둥의 탈퇴 소식을 미리 알고 이와 같은 글을 남긴 것이 아닌지 추측하고 있다.

한편 13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준과 천둥은 소속사와 전속 계약이 만료되면서 엠블랙 활동을 끝마쳤다.

당초 엠블랙을 탈퇴하는 것은 이준 혼자로 알려졌으며, 천둥 역시 더 이상 엠블랙 멤버로 활동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엠블랙의 소속사 제이튠캠프는 "이준의 탈퇴와 엠블랙 해체는 결정되지 않았다. 현재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준은 오는 11월 말 엠블랙 콘서트를 포함해 공식적인 모든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최대한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고 엠블랙 나머지 멤버들의 입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회사가 함께 결정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엠블랙 이준 천둥 탈퇴 미르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엠블랙 이준 천둥 탈퇴 미르 글, 미르는 알고 있었겠지" "엠블랙 이준 천둥 탈퇴 미르 글, 이 상황에서 같이 콘서트 하는 것도 좀 그렇겠다" "엠블랙 이준 천둥 탈퇴 미르 글, 아이돌 잔혹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