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공주알밤축제' 대 성황

'알밤과 함께 힐빙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서 알밤 140여 톤 판매

2014-10-13     한상현 기자

전국 최고의 명성을 얻고 있는 공주밤이 지난 5일 폐막된 '2014 공주알밤축제' 현장에서 140여 톤이 팔리는 등 대 성황을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공주시는 제60회 백제문화제 기간인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공산성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 '2014 공주알밤축제'에 전국의 관광객 50여만 명이 찾아 밤 고장의 매력을 흠뻑 느끼고 돌아갔다고 13일 밝혔다.

'우아한 밤, 즐거운 밤, 맛있는 밤'이란 슬로건을 내세우고 '알밤과 함께 힐빙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밤 직거래 장터, 밤 가공식품 판매, 밤 음식점 등의 먹거리 장터 이 외에 밤 줍기 체험, 버스킹 페스티벌, 알밤 경매쇼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로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제60회 백제문화제를 찾은 국내ㆍ외 관광객의 발길이 부교를 건너 자연스럽게 알밤축제장으로 이어지면서 알밤축제 또한 호황을 누렸다는 평이다.

이번 2014 공주알밤축제는 '푸드카'의 먹거리를 이용한 젊은 층의 유도와 길거리 공연의 일환인 '버스킹 페스티벌'로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해 많은 관광객들이 즐거움을 만끽하고 돌아갔다.

또한, 축제장에서는 알밤 구워먹기 체험, 알밤 무게 맞추기, 알밤 경매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인기 끌었다.

아울러, 지역의 밤 농가와 연결된 밤 줍기 체험행사는 밤 농가의 어려운 일손을 덜고, 관광객들은 밤 줍는 재미를 흠뻑 느끼는 등 공주알밤축제의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는 한편,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되기도 했다.

전승태 공주시알밤축제추진위원장은 "2014공주알밤축제가 이 처럼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온 국민이 공주알밤을 사랑해 준 덕분"이라며, "앞으로 공주알밤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