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매거진 슈어, ‘2014 WOMEN’S FIT BODY PROJECT 3’ 행사 진행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이 거대한 피트니스 센터로 바뀐다.

2014-10-13     양승용 기자

패션매거진 <슈어>가 10월 1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내 광장에서 ‘2014 WOMEN’S FIT BODY PROJECT 3’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여성들을 위한 유쾌한 피트니스 프로젝트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을 만들기 위해 특정 시간에 많은 인원이 모여 함께 행동하고 흩어지는 플래시몹 형태의 행사이다.

대부분 20대 후반 30대 초반으로 ‘건강한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직장 여성들이 대부분이었다. 과도한 스트레스와 무리한 다이어트 법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과 자신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 대한민국 여성들을 위한 대표적인 행사이다.

‘우먼스 피트 바디 프로젝트 3’는 참가자 100여명이 한자리에서 크로스 핏, 레즈밀 등을 플래시몹으로 즐기는 워크아웃 프로그램(오후 2시 30분~4시 30분)으로 진행되었다. 워크아웃 프로그램은 9월 25일부터 접수를 시작했고, 10분 만에 마감이 되었을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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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행사는 강남 테헤란로 한복판에서 진행되는 만큼 주변 일대를 지나가는 이들에게도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하기도 하다.

행사를 주최한 <슈어>마케팅팀 담당자는 “많은 여성들이 과도한 스트레스와 무리한 다이어트로 고통 받고 있다. ‘우먼스 피트 바디 프로젝트’는 여성들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과 스스로를 위해 신나게 즐기고, 건강에 대한 많은 정보를 받아갈 수 있는 유익하고 유쾌한 행사”라고 전했다. 또한, 더 많은 여성들이 즐겁게 운동할 수 있고 다양한 콘텐트를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